코로나확진자가족2 드디어 우리집에도 코로나가??? (5일차~7일차) 와이프 확진 후 3일차(토요일)에 둘째가 확진이 되면서 다시 PCR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아들은 토요일 받은 PCR검사가 경계값이라 재검이 나와서 8월 1일(월요일)에 구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구로보건소에서 PCR검사할 때 딱 두가지 확인합니다. 1. 본인 신분증 가져왔는지 여부 (신분증이 없으면 사진찍은것도 인정) 2. 검사받는 사유 (유증상, 양성상태 자가키트, 동거인 또는 밀접접촉자 확인문자) 아이 가족관계등록부 사진찍어둔 것은 잘 안보시네요. 제가 같이 가서 그런건지.. 아님 PCR 재검문자를 보여줘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여섯째날 아침 일찍 둘 다 음성 문자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 너무너무 긴장했다면서요. 그런것치곤 밤에 잠만 쿨쿨 잘 자던것.. 2022. 8. 4. 드디어 우리집에도 코로나가??? (3일차, 4일차) 목요일(7월 28일) 와이프 확진 후 2일차(7월 29일)는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와이프는 안방에, 저와 아이들은 책방에 옹기종기 모여서 잤어요. 중1, 초6인데 아직도 엄마 아빠와 떨어지지 못하고 안방에서 모두 같이 자는데 와이프 격리로 안방에서 같이 생활을 못하고... 이 열대야에 거실에서 에어컨을 틀고 잘 수 없어 책방에서 에어컨 틀고 모두 잠을 자게 됐습니다. 2일차 저는 오전에 진단키트 검사 후 음성이라 출근하고 아이들은 집안에서 배달음식과 함께 하루를 버텼어요. 전 업무를 좀 일찍 마치고 보건소에 들러 PCR검사를 먼저 했습니다. 3일차(7월 30일) 오전 아이들을 데리고 보건소에 PCR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전 오전에 음성 문자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평소에도 아침에 맥을 못추는 둘째가 졸린.. 2022.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