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조랑말체험1 23년 여름휴가 3일차 관광(섭지코지 & 천지연폭포) 2003년 이병헌, 송혜교 주연의 '올인'을 했었죠. 그리고 그때 나왔던 장소가 섭지코지에 있던 올인하우스였습니다. 성당으로 사용되었던, 바로 저 멀리 보이는 흰색건물이요. 2014년 아이들과 함께 왔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날거같아 다시한번 방문했습니다. 섭지코지는 휘닉스제주 리조트와 맞닿아있는데 주차요금은 받고 입장은 무료입니다. 등대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는동안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서 무더운 날씨였지만 그리 힘들지않게 다녀왔습니다. 부서지는 파도와 이국적 풍경의 바닷가를 보니 참 좋네요. 특히 아이들이 각자 알아서 걸어다녀서 더욱 좋습니다. 14년도엔 5살, 4살이라 유모차 하나 끌고 하나는 안거나 업고 올라가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었거든요. 가까이서.. 2023.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