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족욕카페1 전주 동락원(한옥마을 숙소) 점심을 먹고 천천히 숙소로 이동합니다. 하얀 뭉게구름과 파란 하늘이 멋진 여행의 시작을 축복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 비가 온다고 했는데.. 서울은 비가 오지만 전주는 비가 오지 않네요. 처음엔 주차장이 있는 숙소를 잡았는데 한옥마을을 제대로 느껴보고싶어 동락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여긴 족욕카페랑 같이 운영을 하고있어요. 앞에 좁은 골목을 보면 자동차로 입구까지 오긴 힘들겠죠? 공영주차장에 세워둔 차에서 캐리어를 꺼내 천천히 걸어오니 10분쯤 걸린 것 같네요.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잔디밭과 작은 연못, 그 앞에 한옥 방이 보이네요. 입구에서 좌측으로 보면 방들이 쭉 있어요. 그리고 제가 하루 잤던 곳은 저 끝에서 왼쪽이예요. 오른쪽은 숙소가 있고, 쭉 들어가면 족욕카페가 나와요. 제가 잡았던 방은 독채처럼 .. 2023.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