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행 카페리1 23년 여름휴가 5일차_골드스텔라(제주 -> 여수 대형 카페리) 제주에서 부산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부산행 배편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여수행 배편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여수행 골드스텔라 호는 진도항에서 탔던 쾌속선보다 커서 멀미가 안나요. 진도에선 1시간 30분이면 도착했지만 여수는 5시간 30분이 걸려요. 그러니 걱정되신다면 탑승 1시간전에 멀미약을 꼭 챙겨드세요. 진도에서 쾌속선 타는것보다 제주항에서 배를 탈때 절차가 복잡하고, 여수 내려서도 차가 빠지는데 한참 걸리더라고요. 진도에서 타는게 시간도, 절차도 훨씬 간편한 걸 느끼고 다음부터는 그냥 진도로 가기로 했어요. 아니면 부산행 배편이 다시 부활한다면 저녁에 12시간 배타고 부산 가는것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저 앞에 있는 배가 제주항에서 여수로 가는 골드스텔라입니다. 진도항에선 차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차를 .. 2023.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