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산책로2 안양천의 봄날, 벚꽃구경하기 좋은 곳(22년 4월 9일, 10일) 지난주말 성질급한 벚꽃 일부가 살짝 고개를 내밀었다면 이번주엔 확실하게 봄을 표현하게 됐어요. 신도림에 벚꽃길 유명한 곳도 소개하고 안양천 주변 꽃길 조성한 것도 좀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오목교 문래동방면, 서부간선도로 옆 산책로) 우선 신도림역에서 경인로 방면으로 나와서 홈플러스 뒤쪽길입니다. 청록색으로 칠해진 곳인데 홈플러스 뒤쪽은 벚꽃이 약간 드문드문 있지만 신도림 동아2차 아파트에서 신도림 중학교 가는 길은 도로 양쪽에 벚꽃이 엄청 많이 폈어요. 참 이쁜데 코스가 좀 짧다는게 흠입니다. 두번째는 신도림역에서 도림천역 방면으로 가는 길입니다. 위의 지도 주황색 색칠한 길인데요. 신도림역 1번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우측으로 한번 더 건너면 도림천 옆길로 갈 수 있습니다. 도림천 옆 언덕.. 2022. 4. 11. 안양천_야간산책로 작년 9월에 찍었던 안양천 목동방향입니다. 방향을 보니 오목교 위에서 찍은 듯 합니다. 달이 떠있고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도 보이네요. 안양천에 비친 도시의 풍경도 은은하니 좋네요. 저녁이 되어 한가롭고 조용한 공원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신정교(구로/영등포) -> 오목교 -> 오금교(목동방향) -> 신정교 코스로 야간 달리기를 많이 했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도림천역 -> 신도림역 -> 대림역 -> 구로디지털단지역 -> 대림역 -> 신도림역 -> 도림천역의 코스를 주로 달리고 있습니다. 도림천 주변은 고가도로 아래를 달리게 되어 눈이나 비가 와도 영향이 없고 바람도 막아줘서 운동하기 좋거든요. 1월 오랜만에 날이 좀 따뜻해져서 저녁에 안양천 주변을 뛰러 나갔는데 안양천 목동쪽에 뭔가 좀 화려한 조.. 2022.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