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리미술관1 조양방직_강화도 레트로 감성카페 석모도를 다녀오는 코스는 강화도를 반드시 거칠수밖에 없어요.예전 강화도엔 마니산과 병인양요, 신미양요에 대해서만 알았는데 가볼만한 곳이 의외로 많다는걸 알게됐습니다.석모도를 나오며 마지막 코스로 강화도의 조양방직을 들러보았습니다. 조양방직은 강화대교에서 교동도, 석모도 가는 길목에 위치한 카페로 1933년 강화 최초의 인견공장에서 한국전쟁을 거쳐 1958년도 폐업했다고 합니다. 폐업 이후 방치되다가 2013년 MBC 백년의 유산 촬영지로 사용하며 유명해지고 2010년 중반 미술관카페가 들어서며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옛날의 골동품들.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전등으로 인해 이곳이 미술관임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너무 잡다한 물건들이 규칙성도 없이 마구잡이로 배치된 공간.. 2024.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