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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전2

고구마김치전(편스토랑 이찬원) 어남선생과 찬원이 고구마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어요. 어남선생의 크레이지고구마는 해먹었으니 남은 고구마로 고구마김치전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고구마를 채썰어 물에 담가두었어요. 안그러면 색이 거멓게 되더라고요. 전분기도 좀 빼야하기도 하고요. 필요한 재료는 부침가루, 감자전분, 채썬고구마. 물입니다. 그리고 모짜렐라치즈도 필요하죠. 10분간 물에 담가둔 채썬 고구마에 밀가루 1T, 전분 1T, 물 1T를 넣고 열심히 섞어줬습니다. 음.... 밀가루 전분반죽이 잘 달라붙었군요. 이제 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름 넉넉히 두르고 고구마를 최대한 펴서 올렸어요. 그런데 밀가루, 전분이 들어갔는데 고구마끼리 잘 붙지 않네요. 너무 이상해서 그당시 캡처한 화면을 보니 고구마는 저랑 비슷한 두께로 두껍게 채썬게.. 2024. 2. 2.
크레이지고구마(편스토랑 어남선생 레시피)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꿀고구마 선전과 함께 레시피를 방출한 적 있었습니다. 거기서 본 레시피가 너무 감명깊어 꿀고구마를 두번이나 구매했어요. 쉬워 보이는데 너무 맛있어보여 따라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고구마를 샀는데 잘못 산 것 같아요. 제일 커다란 고구마를 골랐더니 조리가 쉽지 않습니다. 왜 한 손아귀에 잡히는 고구마가 더 비싼지 알 것 같아요. 일단 고구마 껍질을 벗겨 물에 담가두었습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2~3cm 두께로 썰어야 하는데... 일정하지 못한 두께를 보면 칼 못쓴 티가 너무 팍팍 납니다. 물 200ml를 넣고 중불에서 물이 졸아들때까지 끓여야해요. 물론 뚜껑을 덮어줘야 하고요. 고구마에서 나온 당분이 팬 바닥에 눌어붙어 거뭇거뭇해졌습니다. 버터를 올리고 사진찍으려고 보니 벌써 녹았네요...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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