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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아침2

아침엔 누룽지~ 한때 집에서 누룽지를 해먹을때가 있었습니다. 갓지은 밥을 해피콜 누룽지에 눌러두면 엄청 맛있더라고요. 밥 한공기가 누룽지 한판이지만 밥배 따로있고 누룽지배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먹다보면 계속들어가요. 남는 누룽지는 누룽지탕 끓여먹으면 어른도, 아이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나 애들이 점점 크면서 아침은 빵이나 시리얼로 바뀌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얼마전 와이프가 누룽지 한봉지를 사와서 아침에 누룽지를 해주게 됐습니다. 라면 1~2봉정도 끓일 수 있는 작은 냄비에 누룽지 한줌 반정도 (바닥에 2겹정도 얼기설기 놓일정도) 놓아주세요. 냄비의 절반 약간 넘게 물을 채워주세요. 이상태로 바로 끓여도 되지만, 그럴경우 딱딱한 누룽지가 풀어질때까지 시간도 많이걸리고 나무주걱같은걸로 눌러줘야해서 손도 많이 갑니다. .. 2021. 12. 10.
간단한 한끼(접는김밥)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접는김밥, 생각보다 쉽고 간단해서 정말 좋아요. 특히... 아이들이 직접 싸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 아침용으로 강추합니다. 재료 : 김밥용김, 밥, 슬라이스치즈, 샌드위치용햄, 계란지단, 그외 넣고싶은재료 방법 : 김의 중간부분을 중간까지만 자른뒤 밥, 각종 재료들을 4등분해서 올려놓고 접으면 끝~ 돌돌마는 김밥보다 밥 양이 적게 들어가요. 밥 한공기로 3개정도 만들 수 있어요. 팁 하나. 각자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지만 너무 축축한 재료(물기가 많은 샐러드, 김치 등)는 김을 눅눅, 쭈글하게 만들어서 김이 질겨질 수 있습니다. 만들어두고 한꺼번에 먹으려 하지말고 자기가 먹을것은 접자마자 바로 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계란 지단만 준비되면 2분컷 완성! 김만 잘라주면 애들도..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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