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웹소설로 올라왔다가 연재작품으로 변경된 작품입니다.
던전&커맨더는 현대판타지소설로 던전과 레이더(헌터)에 관한 소설입니다.
현대에 던전이 생기면서 특별한 힘을 각성하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그 사람들은 던전으로 들어가서 던전을 공략하고 여러가지 던전템들을 획득하게되죠. 그 던전템들이 던전으로 인해 망가진 세계를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죠.
주인공 김준은 일반인(비각성자)입니다. 던전은 여러가지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각성자(레이더)들만 들어가고 비 각성자는 보통 들어가지 못합니다. 들어가도 할 수 있는건 각성자들이 던전 괴물들을 처리하면 그들의 부산물들을 수거하고 운반하는 짐꾼역할밖엔 하지 못합니다.
그가 어렸을적 던전에 들어가고 싶다는 꿈을 갖게되었을때 너무 어리고 각성도 못한 김준을 받아주지 못하고 "서울대 입학할 수 있으면 받아주겠다"고 빈말로 약속합니다. 김준은 그말을 듣고 기초체력훈련과 공부를 병행해 수능만점을 받고 길드의 막내이자 짐꾼(캐리어)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작품의 매력은 주인공 김준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역경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특징은 주인공에게 네버엔딩 시련이 다가오게되죠. 네버엔딩 시련은 주인공이 빠르게 성장한다는 뜻과 동일하죠. 기연이든 훈련이든 아이템이든지요...
작품을 읽다보면 좀 답답하다 싶을정도로 신분에 얽매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캐리어 신분이기 때문에 레이더의 역할은 할 수 없다. 캐리어 출신이 위로 올라가는건 절대 참을 수가 없다. 비각성자라는 출신성분은 언제나 따라붙고 김준의 능력은 적들과 해외에서 더 인정받게되죠.
늘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며 모험적인 김준이라도 혼자서는 할 수 있는게 부족합니다. 그것을 보완해주는 친구들이 있죠. 그들은 김준과 함께 여러 사건을 겪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발전하며 서로의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던전에 들어간뒤 7년간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기위해 레이더를 목표로 한 김준. 과연 그는 수많은 시기와 역경과 음모를 뚫고 아버지를 찾고, 더 높은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던전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겁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