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2월, 한달치 차량출고정보를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2월엔 날짜가 짧아서 그런지 출고인증이 188건밖에 없었어요. 덕분에 정리하는 시간이 좀 줄었어요.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차량출고 댓글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차량은 끝물에 사야 튼튼하고 제대로 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하긴 저도 아반떼XD 풀체인지 직전에 할인받아 샀던 기억이 있네요. 잔고장 없이 16년을 탔어요.
각설하고, 2월 출고차량을 정리하다보니 전체적인 생산주기가 빨라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솔린은 1달이내, 디젤도 6~7주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월 최단은 즉석에서 전시차량 계약 후 끌고오신분이 있어요. 최장은 9월말에 신청한 디젤차량입니다.
그런데 12월 이후 신청한 디젤 평균 출고일은 40일, 2월 전체 평균보다 4일가량 적었습니다.
22년 1월, 2월 신청한 디젤차량의 평균출고일은 30.42일이예요.
위의 디젤 평균 출고일을 보시면 1월에 비해 22일가량 짧아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료는 가솔린과 디젤의 비율이 비슷해 졌습니다. 하긴 1월도 비율은 비슷했네요.
1월보다 2월달 2륜의 비율이 더 낮아졌어요. 아마 4륜 신청 시 차량 나오는시간이 더 길어져서 그런 것 같네요.
1월 이후 계약한 차량은 4륜도 빨리 나온 편이예요.
트림은 캘리그라피 비율이 1월에 비해 약간 더 높아졌군요.
내장의 비율은 거의 비슷합니다. 블랙과 베이지의 비율이 높아요.
블랙은 기본색상이기도 하고 베이지의 오염이 걱정되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죠. 베이지는 캘리만 가능한 내장이고 웜그레이는 프레스티지에서 디자인셀렉션을 선택해야 캘리의 베이지 비슷한 시트로 구성이 가능하죠.
흰둥이에 베이지시트... 이쁘긴합니다. 가죽 관리를 잘 할 수 있다면 저도 도전했을것 같아요.
외장은 역시나 흰둥이입니다. 약간의 비율 차이가 있지만 큰 의미는 없네요. 선호 색상 비율은 저걸 참고하시면 돼요.
너무 진지하게 보지말고 재미삼아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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